大丈夫だよ、ニッポン！【卒業生の声・２】
金 鍾久（韓国）
留学を思っていらっしゃる方々であれ、留学を途中であきらめた方々であれ、さしでがましいですが、一つだけ言っときたいことがあります。韓国の報道では大げさに事実を語る傾向があるみたいです。こういうことを言ってもよろしいか分かりませんが、皆さんの安全を守るのは国の報道ではなく皆さんの決心です。健康を守ろうとしているならば精神の健康も考えに入れてほしいです。精神の健康というのは自分に待っている将来図です。留学して悔いたことはありません。皆さんチャンスを自分から掴んでほしいです。
유학을 생각하고 계신 분이나 유학을 도중에 포기하신 분에게 주제넘지만, 한가지 말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한국의 보도에서는 다소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은 보도가 아니라 여러분의 결심입니다. 건강을 지키려고 하시면 건강한 정신도 생각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얘기하는 건강이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미래지도 입니다. 유학해서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찬스를 잡기 바랍니다.
元 ユリ（韓国）
私は今こそ自分が学生という身分で目標に目指していくことができる時期だと思います。大地震の後、毎日の大切さに気付き、より夢に向かって一歩一歩進んでいます。そして、周りの人々からの暖かい関心を感じています。私が留学生であることから、逆にJETの先生たちやアルバイト先の方たちなどの日本人から心配され、生活の色々なところから助けていただいています。私は計画停電も、品切れも経験したことなく、以前と変わらず生活していますので、韓国のニュースで流れている情報が日本の全てを言っているわけではないと思います。皆さんが今迷っているなら、そのままでは何も変わりません。実際に来て他の留学生たちのように経験してください。
저는 지금이야말로 학생이라는 신분으로서 목표를 위해 나아갈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대지진 이후,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으며, 이전보다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을 신중하게 내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유학생이라는 이유로, JET선생님들과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회사의 일본인들이 저를 더 걱정해 주시고, 생활면에서도 여러모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계획정전도, 사재기로 인한 불편함도 경험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한국의 뉴스에서 보도되는 정보가 현재 일본의 전부를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고민하고 계시다면, 일본에 오셔서 다른 유학생들처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고민하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습니다.
